서울 강서구청은 28일 관내 쿠팡발 코로나19 감영자가 3명(41~43번)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신규확진자 3명은 27일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전 양성판정을 통보받았다.
3명 모두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감염자이다. 41번 확진환자는 화곡6동 거주 20대 남성이고, 42번 확진환자는 화곡6동 거주 30대 남성이다.
44번 확진환자는 등촌2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쿠팡 부천물류센터에 근무했던 강서 38번 환자의 모친이다.
강서구청은 "모두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동선과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바로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서구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쿠팡 부천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강서구 41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화곡6동 20대 남)
-5. 27.(수)
11:00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5. 28.(목)
08:00 양성판정
미정 자택 → 국가치료지정병상(강서보건소 구급차, 병상 미배정
○ 강서구 42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화곡6동 30대 남)
-5. 27.(수)
16:00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5. 28.(목)
08:00 양성판정
미정 자택 → 국가치료지정병상(강서보건소 구급차, 병상 미배정)
○강서구 44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등촌2동 60대 여)
-5. 27.(수)
11:00 강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5. 28.(목)
08:00 양성판정
미정 자택 → 국가치료지정병상(강서보건소 구급차, 병상 미배정)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