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요양원 근무자 코로나19 확진..쿠팡에 이어 집단감염 우려에 방역당국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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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요양원 근무자 코로나19 확진..쿠팡에 이어 집단감염 우려에 방역당국 비상
  • 박주범
  • 승인 2020.05.2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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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소재의 요양원에 근무하는 용인 시민 ㄱ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천의 쿠팡 물류센터에 이어 요양원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 방영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ㄱ씨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시의 한 요양원에 근무하고 있다.

ㄱ씨는 지난 26일 오한 등 증상이 발현했으며 요양원 야간 근무 후 27일 다보스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광주시는 ㄱ씨를 병원에 이송한 후 배우자에 대한 검사 및 거주지와 주요 동선에 대해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바로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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