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관내 코로나19 감염자 최초 발생...게임장 머문 서울 동작구 확진자 모친 88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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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관내 코로나19 감염자 최초 발생...게임장 머문 서울 동작구 확진자 모친 88세 여성
  • 박주범
  • 승인 2020.05.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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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에서 관내 최초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양평군은 전세계적인 전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도 그동안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었으나 28일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신규확진자는 서울 동작구 확진자 ㄱ씨의 모친으로 지난 25일 가래 증상 등이 발현했고 28일 양평군보건소에서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지난 27일 동작구 보라매병원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이다.

ㄱ씨는 23일과 25일 동작구 소재 정인게임장에 6시간 가량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양평군청은 "신규확진자는 현재 격리병상 입원 조치했고, 역학조사 진행 중으로, 추후 동선 및 접촉자 확인 후 신속히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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