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은 29일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명은 선학동에 거주하는 남자 형제(2012년생/ 2008년생)로 지난 19일 미추홀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학습지 교사의 15일 반문 학습 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형제는 19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1차 검사 때 음성이었으나 이후 28일 검사 때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현재 두 명은 인하대병원에 모친과 함께 격리 입원 중에 있다.
연수군은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 공개할 예정이다.
박주범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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