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청은 29일 타지역 확진자 2명의 관내 동선을 공개했다.
21세 남성인 서울 강동구 확진자는 지난 23일 구내 MK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했으며, 서울시 841번 확진자인 68세 남성은 택시 기사로 25일~28일 나흘간 관내를 운행한 적이 있다.
서초구는 확진자의 택시에 승차한 손님 2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고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두 확진자의 서초구 동선이다.
<강동구 확진자(21세,남)>
5.23일
03:21~06:25 MK노래연습장(강남대로 95길 15, B1), 택시이용 * 확진자 및 일행 입장시 마스크 미착용, 직원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불가
※ 서초구 조치내용
- 접촉자 7명(일행 3명, 직원 4명)은 검사(전원 음성) 후 자가격리.
- 노래연습장 소독 완료.
<서울시 841번 확진자(68세,남)>
타구 거주, 관내에 위치한 택시회사 근무
택시운행
5/25(월) 05:00~17:00
5/26(화) 05:00~17:00
5/27(수) 05:00~15:00
5/28(목) 05:00~08:00
5.27일 강남구보건소 검사
5.28일 확진
※ 서초구 조치내용
- 접촉자(손님 2명) 카드사용내역 확인해 검사 권고
- 가족 1명 검사 후 자가격리.
- 택시 차고지 및 택시 소독 완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