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짝뽕짝 '장탁형제' 가수 장민호와 영탁이 솔솔한 일상의 재미를 더해준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 192회 시청률은 1부, 2부, 3부가 각각 14.0%, 14.6%, 15.9%를 기록해 종합 3위, 예능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맏형 장민호는 '탁짜르트' 영탁의 집을 방문해 자신의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친형제 이상 9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찰떡 궁합은 경쾌한 리듬에 "밥도 아닌데 왜 뜸을 들이니"로 시작하는 신곡에서 잘 드러났다.
"내 톡 왜 씹어, 안읽씹이 훨씬 더 나빠" 등 최신 트랜드를 재치있게 곡으로 만든 영탁은 "너무 좋다. 너무 잘 어울린다"며 대만족했으며, 착착 감기는 신곡의 매력에 빠진 장민호는 반키 올려서 다시 녹음해 보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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