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이재현 구청장)은 2일 관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 ㄱ씨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ㄱ씨는 1966년생 남성으로 심곡동 소재 요양원을 방문한 교회 목사로 거주지는 인천 부평구이다.
현재 구는 해당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 57명 전원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또 다른 요양원발 집단감염 사례가 되지는 않을까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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