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루부탱, 브라이덜 컬렉션 출시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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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루부탱, 브라이덜 컬렉션 출시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 박홍규
  • 승인 2020.06.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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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은 올 여름 순백 색의 어퍼와 시그니처 레드 솔이 어우러져 우아하면서도 도발적인 웨딩 슈즈 브라이덜 컬렉션을 선보인다.

폴리 레이스(Follies Lace) 힐은 고급 란제리를 떠올리게 하는 메시와 백금 색의 레이스 어퍼, 그리고 섬세한 어퍼의 소재와는 대조되는 볼드한 글리터 힐로 이루어진다. 우아함과 관능미가 동시에 응집된 슈즈는 새신부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것만 같다.

르네(Renee) 샌들은 글리터 멀티 스트랩이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여성성과 세련미가 돋보인다. 도시적인 드레스에는 세련되게, 보헤미안 드레스에는 자유분방하게 여러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브라이덜 컬렉션은 지금 전국 크리스찬 루부탱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1991년 파리 중심부에서 시작되었다. 여성 컬렉션을 선보이며 시작된 브랜드는 그 명성에 힘입어 남성 컬렉션을 잇달아 론칭했으며, 그들의 시그니처인 레드 솔로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갖추게 되었다. 2014년에는 크리스찬 루부탱 뷰티 라인을 론칭하게 되었다. 그 후 크리스찬 루부탱은 여성화, 남성화, 핸드백 그리고 액세서리 등 수 많은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현재 전세계 150개 부티크를 운영 중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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