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이 #39 확진자 발생을 3일 오전 알렸다. 남양주시청은 화도읍 녹촌리 삼신아파트에 거주하는 71세 여성이 2일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 확진자는 발열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남양주시청이 알린 확진자 관련 내용이다.
코로나19 남양주시 상황보고 (6. 2. 22:00 기준)
- 오늘 2일(화) 발생한 남양주 #39 확진자와 관련해 알려드립니다.
- #39 확진자는 화도읍에 거주하는 71세 여성으로, 발열 및 식욕저하 등 증상이 발현되어 2일(화) 오전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0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밀접 접촉자는 1명(가족)으로 검사 예정이며, 확진자는 2일 21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 자택 및 주변 방역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역학 조사를 통해 수정 보완되는 사항은 상황보고를 통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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