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들의 돋보이는 도전 '트롯신이 떴다' 시청률 예능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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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들의 돋보이는 도전 '트롯신이 떴다' 시청률 예능 2위
  • 이태문
  • 승인 2020.06.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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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전설들이 꾸미는 SBS '트롯신이 떴다’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으로 값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일 방송된 13회는 트로트 대부 남진과 데뷔 12년차 가수 붐이 환상의 호흡으로 선보인 듀엣 무대로 시작해 지구촌 곳곳의 팬들을 열광시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1부 5.9%, 2부 7.8%를 기록하며 예능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트롯신들은 해외에서 통할 트로트곡 TOP7에 도전해 전혀 다른 색깔과 맛이 돋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TOP7곡은 박상철의 '무조건'을 시작으로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강진의 '땡벌',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나훈아의 '잡초', 김수희의 '남행열차',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순이었다. 

먼저 진성이 ‘무조건’을, 정용화가 ‘백만송이 장미’를, 장윤정이 ‘잡초’를 골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로 절찬을 받았다.

다음 14회 방송에서는 설운도의 '사랑의 배터리', 김연자의 '땡벌', 주현미의 '남행열차' 등 또 다른 레전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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