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첫 희망 유급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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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첫 희망 유급휴직
  • 김상록
  • 승인 2020.06.0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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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이번 달부터 희망 유급휴직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매출 부진 때문이다.

신라면세점은 6월 중순부터 희망자에 한해 유급휴직에 들어간다. 유급 휴직자는 월급의 70%를 받게 된다.

앞서 신라면세점은 지난 3월 김포와 김해, 제주 등 지방 국제공항 면세점 등 휴업 점포 직원들에 한해 유급휴직을 시행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회복되지 않자 결국 서울 본점 직원들까지 유급휴직을 확대했다.

신세계면세점도 지난 달부터 희망자를 대상으로 유급휴직을 시행하고 있다. 유급휴직자는 월급의 70~80%를 받는다. 롯데면세점은 김포, 김해, 제주시내점 등 휴점 점포 외에 서울 본점의 유급휴직은 진행하지 않고 있다.

면세점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표적인 업종이다. 관광객이 끊기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분의 1 이하로 떨어졌다. 정부가 '재고 면세품 국내 판매', '임대료 50% 감면' 등 지원책 마련에 나섰지만 위기를 극복하기엔 역부족이라는 평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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