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시작된 등교…스마트학생복, 마스크 답답함 속 편한 교복 선보여 '비싸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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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시작된 등교…스마트학생복, 마스크 답답함 속 편한 교복 선보여 '비싸지는 않죠?'
  • 박홍규
  • 승인 2020.06.0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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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학생복이 2020년 하복 시즌을 맞아 자외선 차단, 스트레치, 메쉬안감 등 강력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편한 교복을 선보였다. 뛰어난 신축성의 친환경 소재 ‘젠트라’를 사용해 한층 편안한 활동이 가능하며 탁월한 통풍 효과의 ‘에어로쿨’ 기능으로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착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착용감을 강화하면서도 '3D입체맞춤패턴’과 ‘목 카라 밴드’ 적용으로 디자인은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실리콘밴드 처리로 셔츠 밑단이 빠져나오는 것을 방지하고 봉제선 위 컬러 원단을 덮어 쏠림을 방지하는 등 청소년들의 편한 학교생활을 위해 디테일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편 스마트학생복은 새로운 브랜드 모델 보이그룹 ‘아스트로’와 걸그룹 ‘위키미키’와 함께 계절감을 잘 살린 깔끔하고 댄디한 하복 스타일링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일선에서는 ‘편한 교복’에 대한 필요성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작고 움직이기 불편한 교복으로 인해 학생들이 느끼는 답답함이 배가 되기 때문이다. 편한 교복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며 최근에는 후드티 등 생활복형 교복과 함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높이면서도 디자인은 한층 강화한 교복도 선보였다. 특히 올해 2학기부터는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한복 형태의 교복도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스마트학생복 관계자는 “교복은 학생들이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입는 옷인 만큼 편안한 착용감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활동성 강화, 착장 시 쾌적함을 높이는 등 제품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스마트학생복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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