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시장 백군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7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78번 확진자는 기흥구 영덕동 흥덕마을에 거주하는 2세 남자 아이다. 수원 #58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지난달 29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차 검사에서 양성이 확정됐다.
용인시청은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부동선 및 접촉자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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