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성남 관내 136번째 확진자는 수정구 수진2동에 거주하는 58세 남성 A 씨다. 이 환자는 지난달 31일 양천구 부활교회 부흥회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활교회는 앞서 확진된 양천구 29·30·32번 환자 등이 다닌 교회로 알려졌다.
A 씨는 지난 4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5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심층역학조사 및 접촉자분류를 실시했으며 역학조사 후 동선을 게시할 예정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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