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시장 염태영)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고 10일 밝혔다.
#72번 확진자는 영통3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지난 9일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감염 경로는 수원 70번 확진자(가족)와의 접촉으로 추정된다.
#72번 확진자 동선 기초 정보
(6월 9일, 화)
- 13:25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10일, 수)
- 09:55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5:00 이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 입원 예정
#73번 확진자는 영통3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무증상 감염됐다. 추정 감염 경로는 72번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수원 70번 확진자(가족)와의 접촉이다.
#73번 확진자 동선 기초 정보
(6월 9일, 화)
- 13:25 자차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10일, 수)
- 09:55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5:00 이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격리 입원 예정
#74번 확진자는 팔달구 매교동에 거주 중인 70대 여성(외국인)이다. 무증상 감염자이며 감염 경로는 서울 관악구 66번와의 접촉 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명성하우징' 방문으로 추정된다.
#74번 확진자 동선 기초 정보
(6월 9일, 화)
- 15:00 도보로 ‘팔달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 의뢰
(6월 10일, 수)
- 10:00 ‘녹십자의료재단’ 검사결과 ‘양성’ 판정
- 16:30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격리 입원 예정
수원시청은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완료 후, 신속히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