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인어', 오랜만에 만나는 마지막 인어의 사랑 이야기 '파리에 인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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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인어', 오랜만에 만나는 마지막 인어의 사랑 이야기 '파리에 인어라니'
  • 박홍규
  • 승인 2020.06.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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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로맨스 '파리의 인어'가 7월 CGV 단독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리의 인어'는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만난 심장이 없다고 믿는 남자 가스파르와 심장을 빼앗는 세상의 마지막 인어 룰라가 그리는 동화 같은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누구에게나 친근하지만 영원히 신비로울 소재 ‘인어’에 대한 꿈 같은 상상을 오랜만에 스크린에 펼쳐낸 작품이다. 

여기에 감성을 극대화 시키는 도시 파리의 황홀한 배경과 매 순간 시각을 매료시키는 화려한 색감, 영화 곳곳에 숨어있는 아름다운 ost와 주인공들의 감미로운 듀엣까지, 보는 이들의 오감은 물론 감성과 이성까지 완벽하게 충족 시킬 7월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파리 에펠탑의 따스한 불빛이 내리쬐는 바다 속 한 가운데, 신비로운 분위기 속 기적 같은 사랑을 예고하는 두 남녀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꼬리 지느러미로 남자의 몸을 휘감고 있는 인어의 매혹적인 모습은, 우리가 꿈꿔왔던 판타지 속 인어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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