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내면세점 경쟁, 3+1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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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내면세점 경쟁, 3+1 되나?
  • 박문구
  • 승인 2015.06.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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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신규로 추가되는 1곳의 시내면세점에 총 3곳이 경쟁에 참여했으나 이외 1곳이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 관측되고 있다.


제주 면세업계 관계자는 "현재 입찰 서류가 제주세관으로 배송중인 것으로 안다. 만약 우체국 소인이 6월 1일까
지 되어 있으면 입찰자가 1곳이 더 추가될 것"이라 전했다.


이와 관련 제주세관 관계자는 "우리도 소식은 들었으나, 현재 배송중인 서류가 면세점 입찰서류가 맞는지는 정
확히 파악이 되진 않는다. 우리도 서류가 들어와 봐야 안다" 며 "6월 1일 소인이 찍혀 있고 입찰 서류라면 이곳
까지 총 4곳이 입찰경쟁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제주 신규면세점은 제주관광공사(JTO), 엔타스듀티프리, 우림건설·부영주택 등 7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
시엄인 제주면세점이 입찰 서류를 내놓은 상태이다. 여기에 추가로 한곳이 경쟁에 참여하게 될지 업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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