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걱정 끝! 日 쿨 마스크 자동판매기까지 등장... 주문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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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걱정 끝! 日 쿨 마스크 자동판매기까지 등장... 주문 쇄도
  • 이태문
  • 승인 2020.06.12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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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pandemic)의 장기화로 한여름의 마스크 대책이 큰 고민이다.

이런 가운데 미즈노, 유니클로 등 대기업들은 신소재로 개발한 쿨 마스크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여름용 시원한 마스크 자동판매기까지 등장했다.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오카야마(岡山)현 구라시키(倉敷)시에 쿨 마스크 전용 자동판매기가 등장해 하루 150장 이상 팔린다고 한다. 생산이 수요와 주문을 따르지 못할 정도로 높은 인기라고 한다.

이 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는 곳은 자동차 시트를 재봉하는 제조회사 시부야(渋谷)상점으로 마스크 부족 사태에 지난 3월 하순부터 마스크를 제조해 4월부터 인터넷 판매를 시작했다.

5월에 접어들어 종업원이 "지금 마스크로는 여름에는 너무 덥다"는 의견이 나와 여름용 개발에 착수, 100여 종류의 시제품을 거쳐 쿨 마스크를 완성시켰다.

망사를 면과 실크로 사이에 넣어 습기가 차지 않고 시원함을 유지하도록 개발해 음료수용 자동판매기를 구입해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사이즈는 아동용고 성인용까지 4종류, 색은 파랑, 핑크 등 5종류가 있으며, 손빨래로 여러 차례 사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음료수용 자동판매기에서 기존의 마스크를 전용 용기에 보냉제와 함께 넣어 시원한 상태로 판매하는 경우도 자주 보이고 있어, 올 여름의 히트 상품은 쿨 마스크를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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