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등포구청, #51 확진자 발생-대림동 30대 여성, 유치원생 자녀 2명 검사 중-광명 확진자,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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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영등포구청, #51 확진자 발생-대림동 30대 여성, 유치원생 자녀 2명 검사 중-광명 확진자,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방문 등 
  • 박홍규
  • 승인 2020.06.14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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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이 51번째 구민 확진자 발생과 광명시 확진자 이동경로를 14일 오전 알렸다. 

51번째 확진자는 30대 여성으로 대림동 거주자다. 13일 발열 구토 두통 증상으로 강남성심병원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자녀 2명이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녀 남부교육청에 관련 사항을 알렸다. 

더불어 광명시 확진자가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을 다녀간 것이 확인돼 방역을 진행했다. 광명시 확진자는 2일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10일 고대구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영등포구청이 밝힌 확진자 관련 내용이다. 

1. 구민 51번째 확진자 관련 ※ 6/13(토) 오후8시 기준
1) 현황 • 51번째 확진자(30대 여성, 대림2동)는 6/13(토) 발열, 구토,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6/13(토) 강남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2) 이동경로 •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 - 자녀 2명이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재학 중에 있어 남부교육지원청에 확진자 관련 사항 통보하였습니다.

2. 광명시 확진자 관련(관내 장례식장 경유) ※ 6/13(토) 오후3시 기준
1) 현황 • 광명시 확진자(50대 남성)가 관내 장례식장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어 방역 등 후속조치 하였습니다.
• 확진자는 6/2(화) 기침 증상이 있었으며, 6/10(수) 고대구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6/10(수)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2) 이동경로
• 6/7(일)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영등포구 63로 10)
• 확진자 진술에 의한 동선으로,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현재 역학조사 중입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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