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의 시원한 오피스룩 스타일링 TIP “올여름 출근할 때 입을~(영수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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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의 시원한 오피스룩 스타일링 TIP “올여름 출근할 때 입을~(영수 씨는?)” 
  • 박홍규
  • 승인 2020.06.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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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더워진 날씨, 여름 패션에 관한 고민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춘 룩을 입어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 아이템의 선택 폭이 좁을 수밖에 없는데, 독일 명품 의류 브랜드 ‘라우렐(Laurel)’에서 뮤즈 한고은과 함께 시원한 오피스룩을 완성해줄 아이템과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풍기는 티셔츠는 오피스룩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소재와 디테일에 따라 블라우스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한 아이템이다. 라우렐의 수피마 실크 모달 티셔츠는 면의 캐시미어라고 불리는 수피마면에 실크와 같은 광택을 부여하는 실켓 가공 처리를 하여 고급스럽게 흐르는 광택과 선명한 컬러가 특징이다. 

여름철 얇은 두께의 가디건은 실외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실내 에어컨으로부터 체온을 지킬 수 있어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라우렐의 워셔블 미디엄 가디건은 아크릴 소재를 사용해 세탁 후 복원력이 우수하며, 기계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쉽다. 가슬가슬하고 시원한 촉감으로 땀에 붙지 않아 더욱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린넨 소재는 특히 팬츠와 잘 어울린다. 타이트한 핏의 블라우스나 티셔츠 등에 린넨 팬츠를 매치하면 격식 있으면서도 여유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린넨의 거친 촉감이 불편하다면 면과 나일론, 레이온 등과 혼방된 제품을 선택해보자. 

사진 = 라우렐(Laurel)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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