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딸-손자 3代 수직 감염…은평구청, #44~47 확진자 발생, 갈현1동-진관동-응암2동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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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딸-손자 3代 수직 감염…은평구청, #44~47 확진자 발생, 갈현1동-진관동-응암2동 거주
  • 허남수
  • 승인 2020.06.1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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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구청장 김미경)이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정보는 아래와 같다. 

#은평44 (여/60대/갈현1동)
#은평45 (여/30대/진관동)
#은평46 (남/10대 미만/진관동)
#은평47 (여/70대/응암2동)

44번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주로 자녀집(진관동)에 머물렀다. 15일 오전 은평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오후 3시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45번 확진자는 44번 확진자의 접촉자(딸)다. 3일부터 15일까지 진관동 자택에서 산후 조리 중이었다. 15일 오후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밤 11시 45분쯤 양성판정을 받았다.

46번 확진자는 44, 45번 확진자의 접촉자(44번 확진자 손주)다. 지난달 15일 태어났으며 이달 15일 오후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밤 11시 45분쯤 양성판정을 받았다.

47번 확진자는 은평구 42번 확진자의 접촉자(어머니)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전날 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다음은 은평구청이 밝힌 확진자 관련 정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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