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장남 정기선, 다음달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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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장남 정기선, 다음달 결혼
  • 허남수
  • 승인 2020.06.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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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사진=현대중공업지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이 다음달 초 결혼한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7월 4일 서울 시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서울 명문 사립대를 갓 졸업한 교육자 집안 출신의 재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1982년생인 정 부사장은 대일외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현대중공업 재무팀 대리로 입사했으며 2011년~2013년 보스턴컨설팅그룹 컨설턴트를 거쳐 2013년 현대중공업그룹 기획실 기획팀 담당(수석부장)이 됐다. 이후 2018년부터는 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부사장,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부사장), 현대중공업 선박해양 영업사업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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