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서대문구 #35번 확진자는 충현동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여성으로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발생 현황은 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출근 등 타구 소재지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후 18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서대문구청은 확진자 경유 장소의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확진자 동선은 구두진술에 의거한 동선으로 향후 변경될 수 있다고 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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