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은 21일 성심데이케이센터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21일 알렸다. #33 확진자의 아들여서 n차 감염이 계속 되는 추세다. 또 이로써 21일 오전 현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는 43명에 이르게 됐다.
#58 확진자는 도봉1동 거주 13세 남중생으로 타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다. 그러나 8일부터 해당 중학교는 온라인 수업 중 이었다.
다음은 도봉구청이 밝힌 확진자 관련 정보다.
[도봉구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추가 확진자 발생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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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일) 성심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1명(센터 이용자인 #33 확진자의 가족)이 발생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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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확진자(도봉1동, 13세 남성, 타 지역 소재 중학생)
- 6월 8일(월)부터 해당 중학교 온라인수업 실시
※ 타 지역 동선은 구청 간 협의에 따라 해당 구에서 발표함
- 6월 12일(금) 11:11 도봉구 선별진료소 1차 검사(아버지 차, 마스크 착용)
※ 33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가족검사 결과 음성판정 및 자가격리 실시
- 6월 13일(토)~6월 17일(수) 자가격리 유지
- 6월 18일(목)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
- 6월 19일(금) 자가격리 유지
- 6월 20일(토) 09:43 도봉구 선별진료소 2차 검사(아버지 차, 마스크 착용)
- 6월 21일(일) 08:00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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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가족에 대해서는 검체 채취 후 자택 방역 및 자가격리 조치하였으며,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상으로 이송하여 치료 중입니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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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데이케어센터 이용자 중심으로 확산되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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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우리 구는 센터 이용자 38명 중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를 제외한 치매‧중풍 등 거동이 불편하신 14명의 자가격리자의 자택을 매일 방문하여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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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여러분이 일하는 곳이나 모임을 갖는 곳, 가깝게는 집까지 어디나 존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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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밀폐된 장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는 피해 주시고,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외출을 삼가고, .가족·이웃·친구와의 만남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확진자와 밀접접촉하거나 발열(37.5도 이상)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코로나19 콜센터(1339), 도봉구보건소(2091-4483, 4490)로 즉시 상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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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난안전대책본부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