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대자연의 스토리를 담아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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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대자연의 스토리를 담아 새단장
  • 박주범
  • 승인 2020.06.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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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 최홍훈)이 입장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전시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즐거운 세상을 꿈꾸는 'Play with Nature'를 테마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재현하고 체험과 놀이공간 등 즐길거리를 더했다. 

울창한 열대우림을 재현한 '맹그로브 숲'과 푸른 조명, 미디어 등을 통해 깊은 바닷속을 연출한 '바다사자 존' 등이 있다. 바다사자 존을 지나 '산호초 가든'으로 가는 동선은 마치 잠수함을 타고 더 깊은 심해로 탐험을 떠나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해저면에는 실제 잠수함과 같이 꾸며놓은 곰치수조와 수중 미끄럼틀이 있어 마치 '바닷속 놀이터'를 떠오르게 한다.

이번 새단장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곳은 단연 귀여운 펭귄을 만날 수 있는 '극지방존'이다. 펭귄 전시공간 앞에 펭귄 서식환경을 재현한 놀이터와 거대 펭귄 포토존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아기자기한 모형 이글루와 미끄럼틀, 앙증맞은 펭귄알의자와 알에서 막 깨어난 모형 펭귄들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친구로 추가하면 입장권 1만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내달 10일까지 아쿠아리움 방문 후 #롯데월드아쿠아리움새단장 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연간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사진=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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