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악의 꽃’으로 거듭난다 … 문채원은 어떤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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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 ‘악의 꽃’으로 거듭난다 … 문채원은 어떤 꽃으로?
  • 박홍규
  • 승인 2020.06.2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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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가 이준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준기는 내추럴한 콘셉트의 패션 화보를 근사하게 소화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평소 모습과는 다르게 편안하고 따뜻한 미소로 곧 공개될 드라마와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었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준기는 오랜만에 컴백한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 대해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에 언젠가 필연적으로 직면해야 할 도전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일 백희성 역할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을 속이며 발현되는 미묘한 긴장을 장르적 특성과 연결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준기는 문채원 배우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문채원 배우의 성격은 조용하고 진지해서 나와는 정반대다. 덕분에 캐릭터 구축을 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준기의 더 자세한 인터뷰와 화보는 지큐 코리아 7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이준기와 문채원이 선보일 고밀도 감성 추적극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오는 7월 22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지큐 코리아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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