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일본의 유일한 한류 전문 월간지인 '한류 피아(韓流 ぴあ)' 7월호 표지와 권두도 장식했다.
'한류 피아'는 2006년 창간 이래 14년간 일본 한류팬들이 꾸준한 사랑과 주목을 받고 있는 전문 잡지다.
지난해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옥택연은 지난 1월 22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한류 피아' 7월호는 옥택연의 인터뷰를 비롯해서 드라마 '더 게임'의 볼거리 소개, 그리고 그의 매력을 집중 조명한 전부 12페이지에 걸친 대특집을 실었다.
이밖에도 특별기획 '속편 지금 봐야할 한국드라마 특선'에서는 시청률 고공행진의 최신작 '부부의 세계'를 비롯해 박민영 서강준 주연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일본 첫방송의 최신작 4편의 매력을 집중 소개했다.
또한 '삼시세끼' '신서유기' '꽃보다 할배' 시리즈로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나영석 PD도 특집으로 다뤄 출연자 인맥 관계와 인터뷰를 통해 히트한 인기 프로그램의 매력을 분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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