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라돈관리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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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라돈관리 방법은?
  • 허남수
  • 승인 2020.06.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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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라돈은 자연 방사성 물질 가운데 하나로 대리석이나 화강암 지반에서 주로 발생한다.

라돈 침대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 전반에 라돈의 위험성이 부각되고 있다. 더워지는 날씨에 실외보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는만큼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에서 좀더 효과적으로 라돈을 관리해야 라돈에 덜 노출되면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라돈은 공기보다 8배 무거운 성질을 지니고 있고, 낮보다는 새벽에 라돈농도가 더 높아지고, 노후된 건물의 틈새로 실내에 유입되거나 환기가 이뤄지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축적된다.

특히, 최근 새로 지은 아파트의 절반 이상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되고 있다. 욕실 젠다이, 신축 아파트의 현관 젠다이 등에서 기준치가 넘는 높은 수치의 라돈이 검출되어 이슈가 자연 방사능이 발생되고, 단열재를 사용함으로써 외부와의 공기차단으로 인해 라돈이나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염 물질이 누적됨으로써 이러한 문제가 발생된다.

높은 농도의 라돈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알파선을 방출해 폐 조직을 파괴하여 폐암을 유발한다. 집안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어린이나 노약자 주부들은 라돈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러한 실내에 존재하는 라돈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다. 바깥 공기 중에 라돈의 농도는 매우 낮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면 집 안의 라돈 농도를 낮출 수 있다.

그러나 아파트 젠다이나, 대리석에서 방출되는 라돈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기 때문에 환기보다는 라코차단제를 추천한다. 베터라이프 차단제는 라돈이 많이 방출되는 대리석과 대리석을 가공한 가구, 제품 등에 도포하여 겉면을 코팅, 라돈을 차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코팅을 할 겉표면을 클리너를 이용해 닦아준 뒤 코팅타월에 코팅제를 묻혀 고루 도포한 후 기다리기만 하면 라돈 차단 코팅이 완성된다.

적은 양으로도 욕실 젠다이, 현관, 싱크대 상판 등 대리석으로 된 여러가지 제품 어디에나 시공이 가능하며 전문 시공업체를 부르지 않아도 누구나 코팅시공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함과 간단함, 가성비까지 모두 갖추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돈차단제 ‘라돈실드’는 차단제, 클리너 외 작업도구들과 패키지로 판매 중이며, 구매는 베터라이프 온라인 쇼핑몰 ‘베터하우스’에서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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