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에서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의 조카인 유치원생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발생했다.
김포시는 24일 관내 고촌읍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아는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구래동 구래역화성파크드림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의 조카이다.
전날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시는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이며, 이 유치원생은 병원 이송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