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24일 서울 강동구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관내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는 서울 암사동에 거주하며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18일 수원지방법원을 방문하면서 접촉자로 분류된 인원 25명이 발생했다.
시는 "18일 14:47~15:03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5별관 4층 로비 방문자는 증상유무 관계없이 수정구보건소(☎031-729-3880)로 연락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래는 시가 전한 확진자 현황이다.
◼ 강동#35(강동구 암사동 거주자)
* 6월 22일 확진
* 6월 20일 증상발현
6월 18일
09:30 ~ 12:02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버스, 지하철) * 접촉자 25명
12:13 ~ 12:52 257 음식점(수정구 양지동 소재, 도보) * 접촉자 중복
12:56 ~ 13:08 카페(수정구 양지동 소재, 도보) * 접촉자 중복
13:18 ~ 18:01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도보)
18:25 ~ 21:05 음식점(수정구 단대동 소재, 도보) * 접촉자 중복
21:16 ~ 21:47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도보)
6월 19일
09:19 ~ 11:52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버스, 지하철)
13:09 음식점(수정구 양지동 소재, 도보) * 접촉자 중복
13:09 ~ 13:18 카페(수정구 양지동 소재, 도보) * 접촉자 중복
13:32 ~ 22:41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도보)
22:41 택시 * 접촉자 1명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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