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그룹, 독립유공자에 감사하는 ‘Remember Heroes’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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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그룹, 독립유공자에 감사하는 ‘Remember Heroes’ 캠페인 전개
  • 민강인
  • 승인 2020.06.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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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그룹 주식회사와 자안 주식회사를 보유한 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이 ‘Remember Heroes’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Remember Heroes’는 ‘우리의 진짜 영웅들을 기억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자안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연중 다양한 테마로 지속될 예정이다. 

자안그룹은 25일 ‘Remember Heroes’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로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안그룹은 광복회와의 지정 기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펼친다. 광복회는 자안그룹이 기탁한 심사를 통해 독립유공자의 공적도를 고려하여 후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안그룹은 후손의 의료비 및 학업장려금을 총 10회에 걸쳐 후원한다. 이번 10회의 첫 번째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향후 2차, 3차 프로젝트도 기획하여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후원금의 일부는 자안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뷰티 플랫폼 ‘셀렉온(CELECON)’에서 열리는 기부기획전을 통해 마련된다. 기획전 매출액 전액이 후원금에 활용되며, 나머지 금액은 자안그룹 주식회사와 자안 주식회사가 직접 기부한다. 

한편, 자안그룹은 ‘Remember Heroes’ 캠페인을 통해 국가보훈선양기업으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젊은 세대에게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효과적으로 환기할 수 있도록,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웹툰으로 담아내는 프로젝트를 성남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SNS 채널을 운영하는 등 유가족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시찬 자안그룹 대표는 ‘자안그룹 주식회사와 자안 주식회사가 활발한 수출활동을 할 수 있었던 바탕은 대한민국의 국력이며, 지금 대한민국의 국력은 과거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 덕분’이라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지원 사업에 관심이 크다.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안그룹 주식회사는 글로벌 럭셔리 패션&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셀렉온(CELECON)’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발굴한 1,000여 개 럭셔리 브랜드의 트렌디한 아이템을 유통한다. 올해 상반기 언택트 수혜로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자안 주식회사는 올해 3월 자안그룹 관계사로 편입됐다. 기존 영위하던 특수도료의 제조 및 유통 외에 마스크 제조 및 유통, 뷰티, 풀필먼트 등 자안그룹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진=자안그룹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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