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2020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이하 고카프)이 오는 9월 18일~20일까지 수원역에 위치한 수원메쎄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캠핑·아웃도어·레저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용품을 만나 볼 수 있는 본 전시회는 일산에서만 진행이 됐었는데, 이번에 수원에서 개최되면서 해당 지역과 인근지역 캠퍼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고 있는 상황이다.
고카프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추구하는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캠핑아웃도어 전시회로서 텐트·침낭·랜턴 등 기본장비부터 요새 많이 찾고 있는 캠핑카와 카라반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서핑·수상스키·웨이크보드 등 수상 레저 스포츠와 산악 레저 스포츠 등 레포츠 관련 품목도 전시가 된다.
전시 주최측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성캠핑 특별관, 아웃도어 특별관 등 다양한 관들을 구성해 보다 실속있고 재미있는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킨텍스에서 전시회를 안전하게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코로나19방역을 준비중 이라고 한다. 전시장 3단계 출입통제·전시장 내외부 소독방역·100% 외부 공기 유입 공조 시행·마스크 및 비닐장갑 착용 의무화·소독매트·손소독제·열화상카메라·안면인식체온계·무인 키오스크 운영·입장객 간격 및 동선 관리 등 감염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관람객 사전등록 신청과 참가기업 신청은 고카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고카프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