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유통업체 매출 오프라인 6.1% 감소·온라인 13.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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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유통업체 매출 오프라인 6.1% 감소·온라인 13.5% 증가
  • 허남수
  • 승인 2020.06.2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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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5월 오프라인 유통 업체의 매출이 감소한 반면 온라인 매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0년 5월에는 오프라인 매출 감소세(-6.1%)와 온라인 매출 성장세(+13.5%)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2.0%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비대면 산업의 활성화는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이어졌다. 오프라인 업체는 코로나19 우려로 대형매장의 방문이 감소하며 편의점(0.8%)을 제외한 SSM(-12.4%), 대형마트(-9.7%), 백화점(-7.4%)의 매출이 줄어들었다. 전체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6.1% 감소했다.

5월 오프라인·온라인 매출 증감률.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0년 5월 오프라인·온라인 매출 증감률.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온라인은 비대면 거래의 선호로 인한 반사이익을 누렸다. 코로나19가 본격화 된 2월 이후 4개월 연속 매출 증가세(2월 +34.3%, 3월 +16.9%, 4월 +16.9%)를 나타냈다.

5월달에는 식품이 38.8%, 생활·가구에서 22.7%의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으로 인해 가전·전자 부문의 매출도 18.8% 성장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여행 관련 상품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서비스/기타 매출은 19.1% 감소했다.

업태별 매출 비중으로 봐도 온라인 유통업체는 45.9%를 차지하며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점유했다. 이어 대형마트 16.9%, 백화점 16.3%, 편의점 17.2%, SSM이 3.6%의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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