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라움산후조리원' 긴급 폐쇄...신생아와 산모 각 13명-보호자 및 직원 등 48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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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라움산후조리원' 긴급 폐쇄...신생아와 산모 각 13명-보호자 및 직원 등 48명 전수검사
  • 박주범
  • 승인 2020.06.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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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는 군포 코로나19 확진자 ㄱ씨가 근무한 포일동 소재 라움산후조리원을 폐쇄하고 신생아, 산모 등 총 48명에 대해 검체채취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ㄱ씨는 안양 주영광교회 예배 참석으로 감염된 확진자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양 교회발 집단감염이 산후조리원의 폐쇄로 이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와 산모의 감염으로 확산될지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아래는 시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 확진자 정보 ]
○ 여 50대, 군포시 거주, 6월 2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안양 주영광교회 예배 참석, 군포 #59 확진자와 소모임
○ 의왕시 라움산후조리원(포일동) 근무

☑️[ 대응상황 ]
○ 보건소 이동검체반(2개반) 산후조리원 출동
○ 산후조리원 검체 채취 중입니다.
※ 신생아 13, 산모 13, 보호자 3, 직원 19

​☑️[ 향후계획 ]
○ 역학조사 실시 및 이동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 산후조리원 및 동선에 따른 방역소독 등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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