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민·기업들 3차 추경 간절히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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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국민·기업들 3차 추경 간절히 기다려"
  • 허남수
  • 승인 2020.06.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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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9일 "3차 추경을 간절히 기다리는 국민들과 기업들의 절실한 요구에 국회가 응답해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1일 "추경안의 6월 통과가 무산돼서는 안 된다. 비상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국회가 부디 6월 중 추경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촉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코로나로 인한 국민 경제적 고통을 국회가 더는 외면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21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된 후 벌써 한 달인데, 자칫하면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첫 임시국회의 회기가 이번 주에 끝나게 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대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세계 경제의 침체가 더욱 극심해지고 있다. 우리 경제 역시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구조다. 기업과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렵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국난극복에 함께 나서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국내 코로나19 상황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도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하지만 국내의 지역감염 상황은 충분히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 국민들께서는 지금까지 잘해오신 것처럼 정부의 대응능력을 믿고 방역 지침과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또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행이 매우 중요하다. 관광지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과 함께 안전한 여행과 놀이문화의 확산에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특별히 휴가 장소와 시기가 적절히 분산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정보를 잘 제공해 주고, 국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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