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54번 확진자는 노량진2동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여성으로 지난달 23일부터 기침,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다. 같은달 30일 순천향대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확인중이다. #54번 확진자의 동거인 2명(동생)은 이날부터 자가격리 및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작구청은 "역학 조사 이후 이동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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