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코로나 확진자 발생, 잠실 사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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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코로나 확진자 발생, 잠실 사옥 폐쇄
  • 허남수
  • 승인 2020.07.0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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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잠실캠퍼스
삼성SDS 잠실캠퍼스

삼성SDS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 SDS는 2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의 서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잠실캠퍼스 서관과 동관을 모두 폐쇄하고 전 임직원을 귀가 시킨뒤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해당 직원은 몸이 안 좋아 지난달 30일부터 휴가를 낸 후 1일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SDS는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메뉴얼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했다.

한편, 삼성SDS는 주말까지 사옥을 폐쇄하고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다. 현재 직원 감염 경로와 사내 밀접 접촉자를 추가로 확인중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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