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네이처 신제품, 쉐넌베르거의 ‘민들레 착즙 원액주스’ 5+1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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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네이처 신제품, 쉐넌베르거의 ‘민들레 착즙 원액주스’ 5+1 행사
  • 박홍규
  • 승인 2020.07.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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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다년생초 ‘민들레’는 톱니모양의 잎새와 눈에 띄는 노란 색깔이 인상적이다. 민들레꽃은 지고난 뒤 솜털모양의 깃을 가진 씨앗들이 올라오는데 바람을 타고 날아가 널리 퍼진다. 어린시절 민들레 씨앗을 불어 날린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토종 민들레의 경우 충매화로 적절한 매개체가 없으면 씨를 맺기 어렵고 환경오염에도 취약하지만, 서양민들레의 경우 번식력이 뛰어나고 오염에도 강하여 도심 길가나 콘크리트 틈새에서도 종종 꽃을 피운다.

민들레는 과거 본초도감과 동의보감에도 수록된 바 있는 식물이다. 민들레꽃이나 씨앗이 아닌 뿌리와 줄기가 식용으로 쓰이곤 하는데, 특히 독일에서는 민들레 줄기를 여러 식재료로 이용할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식물이다.

민들레에는 실리마린, 키코르산, 베타카로틴, 루테인, 칼슘, 각종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데, 얼마 전 건강&뷰티 브랜드 필네이처에서는 독일에서 건너온 ‘민들레 착즙 원액주스’를 홈쇼핑을 통해 공식 론칭, 단기간 4만병이 판매되는 쾌거를 이뤄 눈길을 끈다.

필네이처가 선보이는 ‘민들레 착즙 원액주스’는 100년 역사의 독일 유기농 명가 쉐넌베르거에서 직접 수확하고 제조한 제품으로 한국수출전용으로 제조된 점이 눈에 띈다. 한국수출전용은 수확한 민들레 중 상위 10%의 민들레를 선별하여 제조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수확부터 민들레 원액주스로 만들어지기까지 단 24시간 이내에 이루어져 남다른 신선도를 보이며, 제조과정은 저온에서 압착 착즙하여 영양소가 파괴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또한 민들레 외에 기타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 역시 확인된다.

관계자는 “상위 10% 우수품질의 민들레를 그대로 압착한 방식으로 제조한 만큼 침전물이 육안으로 확인될 수 있다. 이는 품질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민들레 자체인 것이니 안심하고 섭취해도 된다”면서 “부모님 효도선물로 이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을 하루 10ml로 민들레의 풍부한 영양소를 챙길 수 있다는 점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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