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3일 발생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경남 136번 확진자는 통영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다. 지난 2일 해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전용열차를 이용해 부산역에 도착한 후, 통영시의 교통수송지원 차량으로 이동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경상남도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새롭게 확인되는 내용이 있으면 다시 알려 드리겠다"고 전했다.
현재 경상남도내 확진자는 총 133명이며 완치자는 125명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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