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29번과 139번 확진자로 1명은 관악구 128번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1명은 왕성교회 신도로 지난 달 19일과 20일 이틀간 교회 청년리더연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구는 또한 경기 과청시 확진자가 관내 소재 제이부띠(위디)를 지난 달 24일 오후 13:30~15:14, 29일 오후 14:00~15:56 등의 시간에 방문한 사실을 알리며 이 시간에 해당 장소를 방문한 구민은 관악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아래는 확진자 현황이다.
▢ 129번째 확진자 현황
- 감염경로 : 7/1(수)까지 우리 구 128번째 확진자 접촉
- 7/4(토) 양성판정 통보
▢ 130번째 확진자 현황
- 감염경로 : 6/19(금)~6/20(토) 왕성교회 청년리더연수 참석 (왕성교회 신도)
- 7/4(토) 양성판정 통보
※ 조치사항
- 확진자 국가지정병원 이송예정
- 확진자 자택 및 주변 지역 방역소독 예정
- 확진자 방문장소 및 접촉자 파악 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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