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성남 탄천초 193명 '음성'...학부모 '가슴 쓸어'·나머지 17명 6일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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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성남 탄천초 193명 '음성'...학부모 '가슴 쓸어'·나머지 17명 6일 검사
  • 박주범
  • 승인 2020.07.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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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정자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확진자가 다닌 탄천초등학교에 지난 2일 등교한 학생 127명과 교직원, 돌봄교실 관련 6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직원 등 나머지 17명은 이날 검사할 예정이다.

지난 5일 탄천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학생의 형제 또한 접촉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긴급 검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아래는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동선 정보이다.

* 증상발현일 7월 2일

* 감염경로 확인 중

6월 30일

  ~15:52 자택 *접촉자 4명

  15:55 ~ 15:58 편의점(도보) *접촉자 중복(가족)

  16:02 자택

7월 1일

  자택 *접촉자 1명

7월 2일

  09:00 탄천초등학교(도보) *접촉자 40명

  12:30 자택(할머니차)

7월 3일

  자택

7월 4일

  08:40 ~ 09:05 분당차병원 야외 선별진료소(아버지차) *접촉자 2명

  09:15 ~ 09:21 약국(도보) *접촉자 없음

  09:30 ~ 09:50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도보)

  10:48 자택

7월 5일

  확진판정 후 성남시의료원 이송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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