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가 정자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확진자가 다닌 탄천초등학교에 지난 2일 등교한 학생 127명과 교직원, 돌봄교실 관련 66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직원 등 나머지 17명은 이날 검사할 예정이다.
지난 5일 탄천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학생의 형제 또한 접촉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보건당국이 긴급 검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아래는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의 동선 정보이다.
* 증상발현일 7월 2일
* 감염경로 확인 중
6월 30일
~15:52 자택 *접촉자 4명
15:55 ~ 15:58 편의점(도보) *접촉자 중복(가족)
16:02 자택
7월 1일
자택 *접촉자 1명
7월 2일
09:00 탄천초등학교(도보) *접촉자 40명
12:30 자택(할머니차)
7월 3일
자택
7월 4일
08:40 ~ 09:05 분당차병원 야외 선별진료소(아버지차) *접촉자 2명
09:15 ~ 09:21 약국(도보) *접촉자 없음
09:30 ~ 09:50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도보)
10:48 자택
7월 5일
확진판정 후 성남시의료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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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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