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달리면서 기부하는 착한 러닝 '2020 미라클 365 버추얼 런'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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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달리면서 기부하는 착한 러닝 '2020 미라클 365 버추얼 런' 공식 후원
  • 황찬교
  • 승인 2020.07.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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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가수 션이 개최하는 '2020 미라클 365 버츄얼 런' 7월 이벤트를 공식 후원한다.

'2020 미라클 365 버츄얼 런'은 가수 션이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 '미라클 365 런'의 일환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한 언택트(Untact) 트렌드에 맞춰 스스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달리기를 완주하는 가상 러닝 행사다. 또한 총 3650만원 규모의 목표 모금액 전액을 푸르메재단에서 치료받는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비로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의 참가 인원은 1000명이며, 참가비는 3만6500원으로, 오는 13일까지 '미라클 365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노스페이스 대회 공식 러닝 티셔츠, 기념 메달 및 배번 등으로 구성된 '러너 패키지'가 전국 90여개의 노스페이스 매장에서 지급되며, 노스페이스 러닝 슈즈인 '플라이트 트리니티(FLIGHT TRINITY)' 할인권이 추가 혜택으로 제공된다 

러닝 인증은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GPS기반의 러닝 측정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3km, 5km, 10km 및 21km 중 원하는 거리를 택해 달린 후, 개인 SNS를 통해서 #노스페이스 등 필수 해시태그로 인증하면 된다. 러닝 인증을 한 참가자 증 추첨을 통해서 선정된 30명에게는 플라스틱병 리사이클링 원단을 적용한 노스페이스 에코 티셔츠가 추가 증정된다.

또한 노스페이스는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에코러닝 이벤트를 병행한다. 달리는 중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하거나, 최근 유행인 '캔 크러시 챌린지(CAN CRUSH CHALLENGE: 캔 속에 이물질이 않도록 발로 밟거나 구부리는 것)'에 참여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러닝을 실천하는 사진을 해시태그(#노스페이스 #에코러닝)로 인증하면, 참가자 중 30명을 선발해 노스페이스 에코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노스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공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의 대명사 션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포함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국민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스페이스는 소비자와 함께 하는 장기적 기부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월드비전과 손잡고, 현재 전국 30여개의 기부 전용 매장인 '노스페이스 에디션'의 운영 수익금 후원을 통해, 탄자니아와 방글라데시의 약 4만 5000명의 현지 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최근에는 약 2500여명의 참가자가 한달 동안 일 평균 1시간 20분씩 총 누적 거리 50만km(지구 둘레의 약 12.5배)를 걸으며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면서 동시에 기부에도 동참하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착한 운동습관' 이벤트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영원아웃도어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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