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 창업 ‘레드문’, 와인&수제맥주 특화 메뉴 구성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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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창업 ‘레드문’, 와인&수제맥주 특화 메뉴 구성 '두 마리 토끼' 잡아
  • 민강인
  • 승인 2020.07.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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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제맥주 및 와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주류 시장을 주도하던 소주, 맥주, 막걸리 같은 주종을 충분히 대체 가능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얻는 중이다.
 
자연스럽게 해당 주종과 잘 어우러지는 안주 및 메뉴 구성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비교적 앞서 언급했던 기존 주종들과 달리 선뜻 궁합이 잘 맞거나 어울리는 메뉴를 떠올리기가 결코 쉽지는 않다. 그래서 인기가 급상승하는 중에도 함께 어우러지는 메뉴 구성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인데, 크래프트비어&와인전문점 브랜드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레드문’이 주목받고 있다.
 
레드문은 최고 인기를 누리는 두 주종을 결합한 수제맥주 및 와인전문점 형태의 주점 프랜차이즈로, 남다른 눈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 파악은 물론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곳이다.
 
일찍부터 수제맥주 및 와인과 잘 어우러지는 ‘본질을 이해하고 이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완벽한 메뉴 구성을 통해 앞선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고 각 주종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
 
수제 맥주와 와인의 특성을 가장 잘 고려한 ‘맞춤형 안주 및 메뉴’ 구성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와인의 풍미를 살려주는 에그프로슈토나 프렌치토스트, 카프레제 등이 대표적이다. 또 칠리치즈나쵸를 포함한 페퍼로니피자, 감바스피칸테 등은 펍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면서, 수제맥주의 가치를 한층 높여준다.
 
특히 상반기에 스윗가든, 바질알리오올리오 및 각종 치즈와 과일류, 순두부 외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된 17가지의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다양한 맛의 향연을 보여줬다. 기존 메뉴 구성과 더불어 분기마다 신메뉴를 구성해 변화하는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와인 및 수제맥주와 가장 잘 어우러지는 메뉴 구성을 통해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각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률 상승까지 주도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격’이다.
 
레드문 관계자는 “소주는 얼큰한 찌개나 회, 막걸리 하면 파전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신데,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기존 주종보다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제맥주 및 와인은 함께 어울리는 메뉴를 떠올리기가 어렵다”면서, “이런 때 수제맥주와 와인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레드문’을 통해 본질을 이해한 완벽한 곁들임 메뉴 구성을 통해 해당 주종들의 참 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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