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산 청정 게걸무, 피로회복 및 폐 건강에 도움 “전국 입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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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산 청정 게걸무, 피로회복 및 폐 건강에 도움 “전국 입소문”
  • 허남수
  • 승인 2020.07.0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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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장기 유행으로 인해 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의 경우 폐섬유화 진행 속도가 빠르고, 완치되더라도 폐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지는 등의 문제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폐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각종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게걸무 씨앗 기름’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게걸무는 여주지역 토종 무로써, 일반 무에 비해 칼슘 3배, 칼륨 2배, 마그네슘 2배를 함량하고 있는 식품이다.

게걸무는 특히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티아민 성분이 10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일반 무와 달리 수분이 적고 추위에 강해 한겨울 추위도 이겨낼 수 있다. 이러한 게걸무에서 생산한 토종 게걸무 씨앗 기름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토종 게걸무 씨앗 재배 중인 ‘여주댁농장’은 이러한 게걸무를 재배하고 있는 게걸무농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주시 가남읍에 자리를 잡은 여주댁농장의 걸무 재배 면적은 국내 최대 규모인 2만 3천 평이며, 전량 겨울을 이겨낸 게걸무 종자로 파종해 씨앗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여주댁농장에서는 건강한 게걸무 씨앗 재배 방법을 토종재배방식 그대로 고집한다. 늦가을 게걸무를 수확해 겨우내 보관하였다가 이듬해 그 게걸무로 파종하여 씨앗을 얻고 있는 것. 모종으로 길러 재배하는 방법도 있지만, 겨울을 이겨낸 게걸무로 파종하여 씨앗을 받으면 씨앗 품질 및 효과도 월등히 우수하다.

여주댁농장 강기홍 대표는 “무 씨앗은 내복자라고도 불리며 한약 재료로 쓸 만큼 많은 효능이 있다. 내복자는 복부창만, 트림, 위산과다, 설사 등에 좋으며, 기를 내리고 가래를 삭히며 해수, 천식,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토종 게걸무 씨앗에서 냉압착 기술로 기름을 채유하면 황금빛 게걸무 씨앗 생기름이 되는데, 이러한 게걸무 씨앗 생기름은 폐 건강 등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준다. 이에 전국 입소문을 타고 각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댁농장은 제품은 오픈 마켓에서 판매되며, 휴무 없이 농장방문 구매도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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