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로’, 1학년을 위한 편입준비 가이드
상태바
‘위기를 기회로’, 1학년을 위한 편입준비 가이드
  • 허남수
  • 승인 2020.07.07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반기 여러 변수들로 인해 대학의 모든 강의가 온라인 강의로 대체되며 학사일정도 일부 변동이 있었다. 현장강의가 온라인 강의로 대체되며 학교생활과 편입준비를 병행하는 편입준비생들은 '위기는 곧 기회' 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이 시기를 허투로 쓰지 않고 내 인생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편입 준비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편입 준비기간은 평균 10-12개월이지만 최근에는 1학년 여름방학부터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학년부터 계획을 세워 편입 준비를 한다면 공백 없이 바로 3학년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그러나 학기 중에는 대학생활과 편입 공부를 같이 병행하기 때문에 방학기간을 최대로 활용해야한다.

특히 편입은 대부분 수능등급 평균 4~6등급 학생들이 준비를 하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많다. 따라서 기초를 얼마나 탄탄하게 잡느냐에 따라 합격대학이 크게 달라질 수 있으니 1학년 여름방학부터 편입학 설명회 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전략을 수립해야한다. 1학년 편입 준비 필수 전략은 다음과 같다.

1학년 때 학점을 가능한 많이 채워야한다. 일반편입의 자격조건은 전적대 2학년 수료와 더불어 지원할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소 이수학점 이상을 이수해야한다. 연고대 일부학과를 제외한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최소이수학점은 최대 70학점이다.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편입준비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대학 1학년 때 가능한 많은 학점을 이수하는 것이 좋다.

편입전형에서 일부 대학들이 전적대 성적을 반영하며 반영비율은 10~30%정도이다. 하지만 전적대 성적 반영시 기본점수를 부여하기 때문에 최저 학점과 최고 학점 점수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 실제로 합격생들의 평균 학점은 3점대 초중반이다. 따라서 편입전형에서 전적대 성적반영은 명목상 절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목표대학을 미리 설정하면 이에 맞는 학습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최근 5년 동안 편입 준비생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학교는 건국대학교와 중앙대학교이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목표 대학 중 하나이고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합격 마지노선으로 생각하는 학교이기 때문이다.

김영편입 잠실캠퍼는 건국대와 중앙대 합격생 비율이 타학원에 비해 월등히 높다. 김영편입 잠실캠퍼스는 이 노하우를 집합하여 7월부터 건국대와 중앙대 특별관리반을 런칭한다. 건국대 특별관리반은 면접시뮬레이션을 진행하여 건국대 면접전형까지 완벽 대비하며 중앙대 특별관리반은 중앙대에서 출제비중이 높은 공학수학을 철저하게 대비한다. 건국대 중앙대를 비롯한 서울 상위권 대학편입이 목표라면 김영편입 잠실캠퍼스에서 원하는 미래를 그려보기를 바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