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가수 지나, 2년 만에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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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벌금형' 가수 지나, 2년 만에 근황 공개
  • 허남수
  • 승인 2020.07.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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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지나가 2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지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Let's all #wearadamnmask & #stayhealthy #staysafe”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나가 태그한 위치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밴쿠버다. 현재 이곳에 거주 중임을 예상케 했다. 지나는 캐나다 국적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나는 2015년 4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재미교포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35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같은해 7월에도 국내의 한 사업가에게 1500만원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다.

이에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넘겨졌다. 당시 재판부는 지나에게 벌금 200만원 형을 내렸다. 이후 지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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