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10일 관내 코로나19 42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상록구 사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이다.
동거인 2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확진자는 이날 이천병원으로 이송, 치료 받을 예정이다.
아래는 시가 밝힌 확진자 현황이다.
□ '안산‘ 확진자-#42 정보
❍ 인적사항 : 10대 / 외국인
❍ 동 거 인 : 2명(해외입국자 자가격리중)
❍ 감염경로 : 해외유입
❍주 소 : 상록구 사동
□ 발생경위
❍ ’20. 7. 6.(월) 12:00 : 해외입국
❍ ’20. 7. 8.(수) : 상록수보건소 입국3일 이내 검사
❍ ’20. 7. 9.(목) : 검사결과→ “양성” ⇒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배정
□ 조치사항
❍ 이천병원 환자이송, 자택 및 주변지역 방역소독
❍ 입국 항공편 기내 접촉자 명단확보 및 주소지 이관
❍ 입국 시 교통편 및 추가 이동동선 확인 후 조치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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