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속도로 감염 확산, 신규 확진 하루 4만명 이상 발생, 사망자 4만명 돌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pandemic)으로 브라질의 확진자가 180만 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세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가 10일 23시(GMT 표준시)에 집계에 따르면, 세계 2위 감염국 브라질은 하루 4만 1724명이나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180만 827명을 기록하며 180만 명을 돌파했다.
누적 사망자도 하루 1144명이 늘어나 4만 1724명으로 4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한편,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사망 현황을 보면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260만 4706명, 누적 사망자는 56만 1764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치료 후 완치된 사람은 731만 8299명에 달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gounsege@yahoo.co.jp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