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80명의 '보이스트롯' 첫방부터 역대급 시청률 찍었다...종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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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80명의 '보이스트롯' 첫방부터 역대급 시청률 찍었다...종편 1위
  • 이태문
  • 승인 2020.07.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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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0억 프로젝트 '보이스트롯'이 첫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로 확실한 인상을 심어주면서 역대급 시청률을 찍었다.

직종 불문, 세대를 초월한 톱스타 80명이 무대에 오른 '보이스트롯'은 11일 첫회 방송이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부 5.859%, 2부 8.074%(2부)를 기록해 종편 1위에 올랐다.

평소 방송에서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짠한 인생 이야기와 숨겨온 장기들이 쏟아졌으며, 상상초월의 트로트 실력자 발굴까지 색다른 재미와 힐링, 공감으로 첫방부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에 이어 뜨거운 트로트 열풍의 후속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남진, 김연자, 혜은이, 진성, 박현빈 등 레전드 심사위원단은 연예계 숨은 트롯 고수들의 이색 무대와 진검 승부에 기립 박수와 환호를 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국내 최초 스타들을 대상으로 한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는 가수부터 배우, 아이돌, 유튜버, 정치인, 개그맨, 스포츠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와 끼쟁이들이 몰려들어 흥과 끼, 그리고 파란만장한 인생사도 곁들여 단순한 음악 프로그램이 아닌 흥미와 감동의 종합선물세트과도 같았다.

앞으로‘보이스트롯’ 출연자들은 개인 무대를 시작으로 그룹 미션, 1:1 데스매치, 멘토 미션 등을 거쳐 최종 결승 무대에 오르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함께 음원 발매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국 투어 콘서트를 비롯한 해외 콘서트까지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 기회까지 부여될 예정이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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