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동 스터디 카페 '비허밍', 익산 모현동 오픈 준비…모현동 2호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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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동 스터디 카페 '비허밍', 익산 모현동 오픈 준비…모현동 2호점 진출
  • 허남수
  • 승인 2020.07.1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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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터디 카페 비허밍이 익산 모현동으로 진출한다. 최저시급 인상, 코로나 19 영향으로 자영업자들의 고민이 늘어가는 시기이다. 지속적인 경기불황으로 폐업을 결정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는 철저한 매장 방역 및 실내소독, 무인시스템으로 코로나 19에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매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키오스크 운영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어 점주의 부담을 덜 수 있으며, 코로나 19로 공부할 공간을 잃은 수험생들이 스터디 카페에 모이고 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비허밍 기존 점주들은 2호점 및 3호점을 꾸준히 오픈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하는 익산 스터디 카페 '익산 모현점 2호점'이 그 주인공이다. 2호점은 기존 1호점을 운영하는 점주가 연이어 오픈한 카페다.

비허밍은 수험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다양한 이색 공간을 제공한다. 적당한 긴장감으로 학습 집중력을 높이는 메트로 존, 장시간 학습에도 지치지 않고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티피컬 존이 있다.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거나 시험 직전인 경우에는 독서실형 좌석인 포커스 온존에서 공부 가능하다.

조별과제를 하는 대학생들은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를 자아내는 리버티 존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외에도 비허밍의 시그니처 공간인 브릿지 존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이 실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퍼즈 존도 눈길을 모은다. 퍼즈 존에서는 멀티 자판기 무료 스낵 및 음료 등을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퍼즈 존 이름 그대로 쉬어가며 휴식을 느끼는 공간이다.

비허밍 스터디 카페 관계자는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그룹스터디, 조별과제 공간 대여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객들이 비허밍을 찾고 있다"며 "사전예약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미팅룸은 비즈니스 용도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감염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으며,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본사의 사후 케어 시스템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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